집에 고양이용 화장실이 남아서 나비에게 물려주기로 해서뤼 서울 다녀옴.
에...

나 오늘도 옷에 소스 흘렸으.

흰색에 가까운 ("c0m0y5k0" 혹은 "아이보리색" 이라고도 한다.) 티셔츠 였는뎅~
아흑.
붉은색 얼룩이 묻은 상태로 종일 돌아다녔다.

넵. 저는 칠칠맞은사람이예용.

나비 만나기 전에 갈아입으려고 급하게 티셔츠 샀는데 어쩌자고 사이즈가 안맞았다.

못 갈아입고 말았슘돠.
눈에 해로운 붉은무늬를 자랑스럽게 가슴에 달고있어서 죄송했심.

결국 지져분한 모습으로 모 제일교포가 대표로 있는 토종브렌드(?) 패스트푸드점 2층에서 나비 만났다.
어째서인지 갈수록 아빠 쪽 핏줄이 진하게 나오는구나.
허허헐...

털도 조금 진해지고 줄무늬도 고정될꺼라고 생각했는뎅.
미미 유전자 조금 약한걸 ~
그래도 바람직하게 커줘서 즐거웠다.
그나저나 나비 성격이 좋구나 감탄했음.

보통은 사람 많으면 스트레스 받을텐데 그런 기색이 없었음.
잘 하면 사람이랑 같이 강아지 산책하 듯 하는게 가능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.

이거 로망인데~ 훗.

묘2나 미미한테는 산책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꼬마에게는 조금 기대해볼까.
그래도 명색이 형제고 성격도 비슷하지..... 는 않겠구나.
고양이는 성격이 한살은 넘어야 고착화 되니까 그전에 익숙하게 해야하는게 기본이건만 미미가 싸고도니 손을 댈 수가 없네.

어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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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6/15 23:37 2008/06/15 23:37
냐옹냐옹수다 l 2008/06/15 23:3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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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나비엄마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냥이 사진 부탁해요 ㅠ,ㅠ 동영상도..헤헤

    아녜요. 옷에 아무것도 안묻어 있던데요? 다만 전..무늬가 있는 옷인지 알았어요..ㅎㅎㅎ

    책도 너무나 잘 읽고 있고.. 화장실에 모래 깔아 줫더니 녀석..가리지도 않고 잘 씁니다.

    암튼 적응력이 뛰어난 녀셕입니다.

    책에서 읽어 보니 외동이 사람과 친화력이 더 있다고 그러더라구요.

    아마도 꼬마가 엄마와 미미가 잇어서 좀 과묵하지 않나 쉽네요..ㅎㅎㅎ

    주신 공도 너무 잘 가지고 놀아요. 비록..

    던지면 물어 오진 않아도..

    제 주변으로 밀면 제가 집어 던지기만을 학수고대합니다.

    재밌어요^^ 헥헥 거리고 지쳐서 철푸덕 하고 퍼질러 잘려고 해요.

    ㅎㅎㅎㅎㅎㅎ

    2008/06/16 22:49
    • 횡설수설대마왕 2008/06/17 00:07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

      허허허.
      나비 잘 놀고 잘 싸는가 봅니다.
      화장실 중고라 혹시 냄새때문에 사용 안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했어요.
      공도 잘 가지고 놀았다면 다행이예요.

      꼬마하고 미미하고 묘2 전부 얼음땡하는 것처럼 안움직입니다.
      ㅠ_ㅠ 체면에 놀아달라고 떼를 쓸수도 없고 말이지용.

      날이 더워지면 더 안움직 일텐데 걱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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