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을 뜨고 바라보다.
짧은감상

2006/09/10 13:38

http://blog.naver.com/kizu80/100028453300



나를 향해 다가오는 공포가 있다.


눈을 감고 있다면 알 수 없다.


손으로 눈을 반쯤 가린채 바라만 보았다.


나는 거대한 공포와 맞설 용기가 없다.


눈동자 속에는 이미 지나간 공포가 자리하고 있다.


그 흔적을 바라본다.


삶이란 이런 행동을 반복하게 되나보다.


오늘도 남겨진 상처와 마주보고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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